제99주기 3·8 세계여성의날을 맞은 한국여성대회가 3월 4일(일) 오후 1시 30분부터 홍익대학교 체육관에서 약 1500여명의 회원단체 활동가 및 회원, 시민단체 활동가 및 일반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양극화 넘어, 대안사회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한국여성대회에서는 특별히 여성연합 창립 20주년을 맞아 여성연합이 제작한 ‘2007 여성노래’ 공연과 더불어 소통과 연대, 공존과 다양성을 상징하는 새 ’여성연합 CI‘를 선포했습니다. 아울러 전국에서 모인 회원단체들과 함께 “상생과 나눔의 대안적 세계화”를 목표로 여럿이 함께 누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마음으로 여성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며 창립 2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제23회 한국여성대회 본 행사 에서는 “여성노동자에 대한 사회적인 차별과 비정규직화에 당당히 맞선 투쟁”으로 우리시대의 주체적인 여성의 모습을 보여준 KTX 승무지부의 ‘올해의 여성운동상’ 수상식이 있었습니다.
또 여성의 힘으로 사회 양극화를 넘어서는 “2007 여성희망 쑥쑥 캠페인” 퍼포먼스를 선포이고, 빈곤으로 고통 받는 여성들의 아픔을 보듬고 사회양극화라는 우리 사회 질병을 ‘치유’하는 운동을 만들어 나갈 것을 선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히 평생을 여성운동과 실천에 주춧돌을 세우며 헌신하신 이효재 선생님께서 참석해 격려사를 낭독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