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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일, 유독 가슴뛰는 새학기를 시작하는 여성활동가들이 있었다.


성공회대 NGO대학원 실천여성학과정(4학기 석사과정)의 장학증서 전달식이자 첫 수업이 있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이 과정은 한국여성단체연합에서 기획하여 2007년부터 성공회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유한킴벌리와 한국여성재단의 ‘NGO여성장학사업’으로 성공회대 NGO대학원 실천여성학과정(4학기 석사과정) 장학생에게 ‘미래여성NGO리더십’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장학증서 전달식을 준비하기위해 1시간이나 이르게 도착했는데, 벌써 와있는 학생이 있었다.

전주에 있는 성폭력예방치료센터 사무국장님이셨다.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 모습으로 수업준비를 하고 계셨다.


다시 공부를 시작하는 마음은 어떨까.

한 명, 두 명 도착하는 활동가들의 모습을 지켜보니, 활동을 하면서 부딪혔던 벽들과 답답함을 실천여성학 과정에 뛰어들면 해소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와 '이거 정말 잘한 거 맞는걸까'란 불안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올해는 실천여성학 과정이 개설된지 6번째. 6기의 학생들이 공부를 시작했다.

다양한 여성단체와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지원을 했고 총 11명이 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장학금이 아니었다면, 정말 공부가 필요한 여성활동가들이 이렇게 용기를 내서 공부를 다시 시작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뻔한 활동비도 물론이지만, 지역활동가들의 경우 오가는 교통비도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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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미래여성NGO리더십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이렇게 여성활동가들이 공부를 시작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지원한 단위들이 함께 했다.


성공회대에서는 조희원 NGO대학원장님, 허성우 실천여성학전공 주임교수님이 참석했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유한킴벌리에서는 최상우 부사장님이 참석했다. 이 장학사업이 잘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는 한국여성재단에서는 박금희 배분팀장님과 양영희 대리님이 함께 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장학사업을 기획한 여성연합에서는 김금옥 공동대표님이 함께 했다.


장학증서 전달식의 시간은 길지 않았지만, 서로에게 격려와 감사의 시간을 나누기에

충분했다. 일년 후 6기 장학생들이 연구보고회를 하며 공부하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았으며 과제가 너무 많았다고 성토는 하겠지만, 그녀들의 눈에서 전보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이 과정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에 대한 소감을 말하는 모습이 벌써 눈에 선하다.


실천여성학 신입생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