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연합 2009.01.28 조회 수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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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2일(목) 한국여성단체연합 회의실에서는 그 어느때보다 가슴 따뜻한 풍경이 펼쳐졌다. 젊음의 열기가 가득했던 지난 1월 17일 토요일 밤, 홍대 클럽 '타'에서 열린 'Wilid Women's Performing Arts Festival (당찬여성들의 공연예술 페스티벌)'의 수익금 전달식이 열린 것이다.

 

당찬 여성들의 공연예술 페스티벌은 한국여성단체연합(이하 여성연합)의 외국인 자원활동가인 안젤라 라이틀과 그의 친구인 레베카 캔트 두 사람이 주축이 되어 마련한 행사로  집시 밴드 '오르겔탄츠'와 일렉트로니카 프로젝트 '트램폴린', 록밴드 '적적해서 그런지', 독특한 악기로 구성된 텍사스-서울 연합 밴드 '더 리터럴리즈', '브리짓 마틴 앤 더 퍼피캣츠'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들과 시인, 벨리댄서, 탭댄서들의 공연으로 이루어졌다. 

 

기껏해야 100명 남짓한 인원만으로도 꽉 찰듯한 클럽에 300여명이 넘는 관객들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이날 행사의 모든 공연과 타로점 등은 참가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경품추첨은 지역 업체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장소를 제공한 클럽측 또한 음료수익의 일부를 후원하기도 했다. 클럽 사용료 일부를 제외한 이날의 모든 수익금은 한국의 여성운동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이들의 의지에 따라 여성연합 후원금으로 기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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