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연합 2002.01.04 조회 수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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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번째인지 모른다.
오늘 새벽 4시쯤 되었나?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주위를 둘러보니 애가 없다.
이어 들리는 싸이렌소리~~~~!!!

우아앙~~~~~~~!!

허거덕! 놀라서 침대 밑을 보니 애가 바닥에 쳐박혀 있었다.
침대에서 떨어진게 한두번이 아니라서 침대주위에 베개며
겨울솜이불까지 동원해서 장막을 쳐놓는대도
어떻게 그 벽을 넘어넘어 글루 굴러떨어졌는지.. 모르겠다.

울구불구 난리버거지를 치는 애를 얼르고 달래서
뉘여놓으니 날 보고 벙긋벙긋 웃는다.

바닥에서 자면 좋을텐데 무신애가 침대에서 재워야 곤히 포옥 잔다.
안그러면 밤에 열두번두 더 깬다.
하긴 우리 침대가 좋긴하지. 쿠숑 죽이는 라텍스자너~~ --;

새벽에 그 난리를 치고 아침에 애얼굴을 뜨더보니 기스(?) 난데는 없다.
우유한통까지 거뜬히 해치우는걸 보니 괜찮은가부다.

저렇게 잘 굴러다니는 애가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애 발밑에서는 아빠가 자고
양옆에서는 나와 지언니가 자면 인간장막이 되어 떨어지지 않을까?

생각하다가 관두었다.

떨어지기 전에 몸무림에 대가인 지언니에게 깔릴게 뻔하기 때문..

어찌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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