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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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연합은 지속가능한 여성활동가 재생산 구조를 마련하고 여성활동가들의 정책 능력과 리더십 향상을 위해 2007년부터 성공회대학교와 유한킴벌리,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미래여성NGO리더십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미래여성NGO리더십 사업’은 성공회대학교 시민평화대학원 실천여성학 전공 장학생에게 석사과정동안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07년 실천여성학 1기를 시작으로 지금은 17기가 학문을 탐구하고 있습니다. 

 

여성연합은 실천여성학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사업을 작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데요, 작년에는 ‘이론과 현장을 잇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페미니즘’이라는 이름으로 여성 노동과 여성 정치세력화에 대한 주제별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컨셉을 약간 바꿔서 대구지역을 여성주의 관점으로 여행하고, 동시에 실천여성학 재학생들과 졸업생들이 네트워킹 하는 시간을 가지는 프로그램인 ‘같이 가자, COME ALONG!’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프로그램의 컨셉은 ‘네트워킹’과 ‘여성주의 역사 탐방’입니다. 

당일 프로그램에는 실천여성학 1기 졸업생부터 16기와 17기 재학생, 실천여성학 전공주임 교수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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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킹 프로그램 진행 중인 모습

 

프로그램 중 희움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을 방문하기도 했는데요, 희움 일본군‘위안부’역사관은 일제강점기 대구의 정치/경제 중심지였던 서문로에 위치하고 있고, 역사관 건물은 90여년이 넘은 일본식 2층 목조 건물을 재건축한 것이라고 합니다. 희움 일본군‘위안부’역사관에 방문하여 ‘낯섦과 익숙함: 오드 애드 디디’ 전시를 비롯한 여러 역사적 사료들을 살펴보며 일본군‘위안부’에 대한 역사를 찬찬히 다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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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움 일본군'위안부'역사관 내 일본군‘위안부’피해생존자들의 모습을 담은 ‘낯섦과 익숙함: 오드 애드 디디’ 전시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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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움 일본군'위안부'역사관 내 일본군‘위안부’피해생존자들의 모습을 담은 ‘낯섦과 익숙함: 오드 애드 디디’ 전시 해설 단체 관람

 

그리고 이후에는 대구여성탐방로인 ‘반지길’을 탐방했는데요, ‘반지길’은 근대기 대구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동산, 3.1만세 운동길, 옛 제일교회, 약전골목, 마당깊은집, 종로, 진골목, 이상정 고택, 계산성당 등을 둘러보는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동안 역사책에서 항상 남성을 중심으로 쓰여졌던 역사를 여성주의 관점으로 살펴보며 역사에 대해 다시 알아가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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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성탐방로 '반지길' 탐방 모습

 

 

하루가 너무 짧게 느껴질만큼 알찬 프로그램으로 가득 찬 하루였습니다. 역사를 새롭게 알아가는 것과 동시에 중간중간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등 참가자들과 담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지속가능한 여성활동가의 재생산 구조를 만들고 여성활동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미래여성NGO리더십 과정’에 많은 관심 보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