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미래센터 개관 4주년 특별전시회 오월여성제 "오월, 여성으로 살다 展" 일주일간의 전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오월, 여성으로 살다 展"은 오월 생존자, 오월 여성선배님들의 트라우마 치유과정에서 손수건, 도화지, 사포 등에 80년의 기억과 회복, 희망으로 치유하는 과정입니다. 여기에 여성후배들이 바느질 작품으로 만들어 헌사하였습니다. 오월선배와 후배가, 30년 전의 기억과 회복을, 상처와 희망을 한땀 한땀 바느질 하듯 어우러져 치유한 과정을 전시하는 자리입니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열린 이야기 마당'이 6월 9일 월요일 오후 두시, 여성미래센터 허스토리홀에서 열렸습니다. 여성후배들이 오월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허스토리홀을 찾아주셨습니다. 50여명의 여성들로 가득찬 허스토리홀에서 '오월여성 힐링캠프' 과정을 담은 영상 상영, 인사말과 축사, 오월여성관련 활동보고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이어진 오월여성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김소희 광주정신분석연구소 소장의 사회로 이윤정 선배와 차명숙 선배를 모시고 함께 이야기를 펼쳤습니다. 이야기가 전해지는 동안 웃음과 눈물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후배들의 질의시간과 '함께하는 오월 자매들의 몸짓'은 온기와 감동을 더했습니다.

아래는 개막식에 참석했던 오월의 후배, 한황주연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활동가의 후기입니다.
-2014. 6. 9.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한황주연
오월 여성선배님들에게 80년 오월은 과거가 아닌 현재라는 사실이 가슴 먹먹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3년을 이어져오고 있는 경험과 트라우마를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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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미래센터와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여성미래센터 개관 4주년을 기념하여 "오월, 여성으로 살다 展" 외에도
"신미식 사진작가 초대전 : 세계를 돌며 만난 희망", "여성학자 박혜란과 북피크{book.coffee.talk}" 등
다양한 행사를 오는 7/4(금)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http://www.women21.or.kr/tc/issue/4372?category=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