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도 대신 해주지 않는 여성운동을 함께 하고 있는
누구와도 대체불가능한 동료들을 만나 연대하는 시간!
2024 전체활동가대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2024 전체활동가대회
누구도 대신 할 수 없는
◾일시 : 2024. 8. 20.(화) ~ 8. 21.(수) (1박 2일)
◾장소 : 재능교육연수원 (충남 천안시 동남구 수신면 우각골길 40)
◾대상 : 여성연합 지부 및 회원단체 소속 구성원 누구나
◾신청기간 : 2024. 7. 16.(화) ~ 7. 26.(금)
◾신청방법 : 링크 작성 및 참가비 납부 bit.ly/2024kwau_activists
◾참가비 : 30,000원/1인
◾납부계좌 : 기업 141-075033-01-015 한국여성단체연합
◾문의 : 02-313-1632 / join@women21.or.kr
※ 링크 작성 및 참가비 납부가 완료되어야 최종 신청자로 등록됩니다.
※ 상세 프로그램 및 숙박 등 관련하여 별도 안내드립니다.
20일, 오후 누구나 연결될 수 있는
여성운동의 경험과 기억을 통해 연결된 감각을 나누고 응원하는 시간 (ft. 의제운동전략본부)
활동가의 인사이트 인 유(Insight In You)
영화 인사이드 아웃 보셨나요?
여성운동가들은 활동의 과정에서 여러 가지의 경험을 하며 다양한 감정을 느낍니다. 활동가의 주 감정은 무엇일까요?
때로는 어려움을 겪으며 버럭이가 떠오르지만 ‘아~ 이래서 내가 운동을 하고 있구나!’라는 기쁨이를 느낄 때도, 업무에 허덕일 때는 불안이나 따분이를 느낄 때도 있습니다.
나만의 이야기 같지만 실은 연결된 우리의 감각을 나누는 시간,
운동의 원동력과 의미, 어려움, 기쁨, 기대 이면에 있는 이야기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며 여성운동 동료들과 인사이트를 함께 공유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가진 활동가들의 발표
*사회 : 최진협 여성연합 의제/운동전략본부장, 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우리의 빛나는 페미니스트 일기장
‘우리는 연결될수록 강하다’라는 말, 언제나 힘이 됩니다.
전국 각지에서 여성운동을 가열차게 하고 있는 우리의 활동을 연결하면 얼마나 멋진 연대기가 만들어질까요?
우리의 여성운동 연대기가 만들어지기까지 우리는 활동을 하면서 운동의 어려움과 기쁨, 기대를 느끼는 다양한 순간과 마주치게 됩니다. 이렇게 활동의 다양한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동료들과 함께 나누며 우리의 빛나는 페미니스트 일기장을 함께 써봅니다. 그리고 우리의 빛나는 순간을 모아 현재 우리의 여성운동 연대기를 만들고 공동의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함께하는 동료들과 나에게 응원과 연대의 힘을 전하며 활동에 대한 힘을 얻습니다.
◾질문을 통해 나의 여성운동 순간을 동료들과 함께 나누는 모둠활동
◾모두 함께 만드는 여성운동 연대기 퍼포먼스
*사회 : 로리주희 젠더교육플랫폼효재 이사
20일, 저녁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피할 수 없으니 즐겨야 하는 승리를 향한 나의 열정을 보여주는 시간
소소하지만 재밌고 치열하고 즐거운 한마당
언제나처럼 책상과 의자와 PPT와 함께 하는 공간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으니 이제는 장소를 옮겨볼까 합니다.
서로 부대끼며 웃는 즐거움을 기다려온 바로 당신을 위한 시간!
본인의 몸짓과 센스를 뽐내고 싶은 누군가도, 눈동자와 입 말고는 아무 것도 움직이고 싶지 않은 누군가도 모두 환영합니다.
무조건 쉽게, 간단하게, 지겹지 않게, 그러나 단 한 명도 놔두지 않고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이 즐거운 시간이 끝나면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21일, 오전 누구도 그려주지 않는
정세를 살피고 전략을 배우며 우리가 그려야 할 비전을 고민하는 시간
여는 강의와 토론, 질문하기
윤석열 정부는 지난 6월 ‘인구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하며 ‘저출생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정부의 발표는 저출생의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 아닌 단순한 인구정책 수준에서의 정책을 제안한 것에 그쳤습니다. 정부의 발표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관련 기구를 신설하는 등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출생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저출생 문제를 둘러싼 여러 동학을 젠더 관점으로 분석하는 것과 동시에 현재 한국사회에 존재하는 성차별 해소와 여성과 소수자들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권리 강화와 차별 해소가 필요합니다.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현재의 저출생 현상을 담론적으로 분석하는 정희진 여성학자의 여는 강의를 시작으로 단체별 토론 시간을 통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단체들의 고민과 대응 전략 등을 공유합니다.
◾여는 강의 : 정희진 (여성학자)
◾토론 및 질의응답
*사회 : 양이현경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