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7 페미니스트 직접행동 '나는 오늘 페미니즘에 투표한다'

by 여성연합 posted Apr 06,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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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페미니스트 직접행동 '나는 오늘 페미니즘에 투표한다'

 

'2017 대선 이후 꾸려질 새로운 정부는 페미니즘을 기조로 한 정부여한다'
서로 연결된 상상과 목소리를 한 곳에 모아 발산하는 2,017명의 페미니스트 정치 행동 판을 열고자 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페미니스트들과 광장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모아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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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e_for_Feminism기획단은 페미니즘으로 한국 사회를 변혁하고자 하는 다양한 페미니즘 운동 단체 및 그룹이 모여 결성한 연대체로, 2017년 4월 15일(토)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 앞에서 <2017 페미니스트 직접행동 “나는 오늘 페미니즘에 투표한다>를 개최한다. 

2015년부터 페미니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유력 대선 주자의 입에서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는 선언까지 나왔다. 그러나 여성들이 처한 사회적 현실은 여전히 절망적이다. 성별임금격차는 OECD 1위이고, 낙태죄의 온존으로 인공임신중절은 형사처벌 대상이다. TV에선 여성혐오적 장면이 끊이질 않고, 지하철엔 미용성형수술과 다이어트약 광고가 즐비하고, 직장에 다니더라도 집안일은 여자의 몫이다. 여성들은 4일에 한 명 꼴로 가까운 남성에게 살해당하고, 초소형 몰래카메라를 이용한 도촬 범죄에 노출될까봐 늘 불안하다. 성소수자를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들을 향한 혐오와 폭력이 심각한 상황이지만 대선 주자들은 인권의 원칙보다는 ‘사회적 합의’를 내세우며 소수자 인권을 나중으로 미루고 있다.

#Vote_for_Feminism기획단에 따르면, 여성들이 겪는 불평등과 부정의는 몇 가지 ‘여성을 위한 정책’으로 해결할 수 없다. 뿌리깊은 남성중심적, 성차별적 문화와 구조야말로 이 사회의 적폐이며, 더 나은 한국 사회를 위한 변화의 중심엔 페미니즘이 있어야 한다.

페미니즘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지고 다양한 활동이 펼쳐지고 있는 시대, 이토록 많은 온라인 페미니스트 그룹과 대학 내 페미니즘 단위, 그리고 기존의 수많은 여성단체들이 연대하여 한 광장에 모이는 것은 처음이다. 1,000여 명의 페미니스트가 선언과 피켓팅, 행진을 통해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가 만들어갈 사회적 변화가 무엇인지를 대사회적으로 알려내고, 정치권을 비롯한 더 많은 동료 시민들에게 이러한 진보에 함께하길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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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행사 공동주최 단위는 [강남역10번출구, 경희대 여성주의학회 흰, 믿는페미, 동국대 제30대 총여학생회 동틈, 동국대 여성주의 교지 오프너, 반성매매인권행동 이룸, 불꽃페미액션, 서울과기대 여성학회 #RightS, 여성환경연대, 이주여성인권센터, 인권·법률공동체 두런두런, 서강대 여학생협의회 다.다.다,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전국디바협회, 전국여성연대,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찍는페미, 청소년페미니즘모임, 평화어머니회, 페미당당,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정치연구소, 한국외대여성주의학회 주디, 행동하는성소수자인권연대, YWCA]이다. (4월 11일 15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