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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여성연대 대표단이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를 면담하고, 비레직 축소에 대한 당의 입장을 듣고 있다.   ⓒ 한국여성단체연합


정현백(여성연합 상임대표), 김상희(여성민우회 상임대표), 조현옥(여성정치세력화연대 대표) 등 총선여성연대 대표들은 2월 12일(목) 오전 12시에 국회에 방문하여 민주당, 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대표들과 여성정치 참여를 위한 비례직 축소 결사 반대 주장을 전달하였다.

이것은 정치영역에서 여성 참여가 배제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례대표의 축소는 여성뿐만 아니라 소수자 등 부분별 전문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당리당략적 논의라는 점을 각 당 대표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이어서 내일 2월 13(금)일에는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범시민,사회,청년,여성,노동,유권자단체들은 공동으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비례대표를 늘리지는 못할망정 비례대표를 축소하는 것을 절대 반대하고, 젊은층의 참정권 확대를 위한 선거연령인하 및 부재자투표소설치확대를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정치개혁연대 소속단체들, 여성연합, 여성민우회, 여세연 등 총선여성연대 소속단체들, 함께하는시민행동, 민주노총, 정치개혁대학생연대, 한국청년연합회(kyc), 원불교청년회,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시민사회 청년활동가모임 등 제시민-유권자단체 대표단들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