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여성단체연합 |
7월 16일 오전 11시 30분, 광우병 안전지대를 위한 소비자 행동 네트워크 발족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사회 : 김인숙 (한국여성민우회 대표)
- 소비자 안전행동의 목표와 의미, 기조설명 (오성규 환경정의 처장)
- 광우병 위험 쇠고기 3불 운동을 위한 서약식 설명 (김선희 학교급식네트워크, 김선화 한국여성민우회)
- 광우병 안전지대를 위한 소비자 생활백서 소개 (김인숙 한국여성민우회 공동대표)
- 기업대상 미국산 쇠고기 사용 금지 캠페인 (박용신 환경정의 처장, 박창재 환경운동연합)
- 소비자 안전을 위한 제도적 개선 방안 설명 (정난아 함께하는 시민행동)
- 선언문 낭독 (전성환 전국 YWCA연맹, 이여로 고양여성민우회 대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국민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민심을 거부하였습니다. 이제 국민 스스로 건강권과 검역주권을 찾기 위한 소비자들의 직접행동이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이에 국민의 건강권과 안전한 식탁, 검역주권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종교단체, 여성단체, 환경단체, 급식단체 등 시민사회는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소비자 직접 행동을 광범위하게 조직하고 대응하기 위한 '광우병 안전지대를 위한 소비자 행동 네트워크'를 발족했습니다.
| ⓒ 한국여성단체연합 |
| ⓒ 한국여성단체연합 |
소비자안전행동 지원네트워크는 발족과 함께 학교시설 및 급식시설, 대형 마트를 중심으로 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안 사고 안 팔기를 위한 서약운동을 전개할 것이며, 네티즌들과 함께 미국산 쇠고기의 유통현황 및 경로파악과 정보제공, 미국산 쇠고기를 거부하기 위한 소비자 직접행동의 구체적인 메뉴얼 및 방안제시, 미국산쇠고기를 거부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차원의 조례 제정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것입니다. 또한 소비자의 먹지 않을 권리와 정확한 정보를 알 권리를 위해 수입산, 국내산을 포함한 국내 유통 쇠고기의 생산 및 유통이력제를 위한 서명운동 등을 전개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