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연합 후원회 발족

by 여성연합 posted Jan 0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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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요청서>

한국여성단체연합 후원회 발족
후원회장에 이이효재, 이세중, 패티김


여성연합은 오는 20일(수) 송현클럽에서 <여성연합 후원회>를 발족한다. 후원회장은 이이효재(여성연합 고문), 이세중(변호사,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패티김(가수)씨가 맡는다. 이날 발족식에는 후원회장 패티김씨와 이세중 변호사, 운영위원들이 다수 참석한다.

여성연합은 87년 창립 이후 지난 14년간 △가족법 개정으로 재산분할청구권 마련, △불합리한 동성동본금혼제도의 무효화, △영유아보육법 제정으로 일하는 여성들에게 탁아대책 마련,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으로 직장내 성희롱 예방, △성폭력특별법·가정폭력방지법 제정으로 피해여성 구제 및 여성인권 신장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온 5개지부 28개 여성단체들의 연합체이다.

후원회는 그동안 독일의 기독교해외개발원조처(EZE)에서 받아온 지원금(매년 8천∼1억 2천만원 가량, 전체재정의 40%∼60%)이 다음달인 7월부터 중단됨에 따라 발족하게 된 것이다.

여성연합은 "아직도 여성계에는 호주제 폐지사업이나 모성보호관련사업, 매매춘방지사업 등 현안 과제들이 산적해있고, 우리 사회 가부장제 문화와 의식 전환 등 장기적 과제들이 많은 상태에서 여성단체들의 재정적 위기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영국의 경우 적은 액수라도 기부를 한 사람이 73%(The Independent 18th June, 1992)에 이르는 반면, 한국에서는 4.7%(월간 참여사회·한길리서치 조사, 2000) 밖에 안된다. '난 엄마처럼 살지않겠다'던 우리 세대의 구호를 우리의 딸들에게 물려주지 않으려면 여성운동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토로했다.

여성연합 후원회의 회장을 맡은 패티김씨는 여성연합이 이루어낸 운동의 성과를 높게 평가하며, 우리 딸들이 평등한 미래에서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9월 중순에서 10월 하순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티김과 함께하는 딸사랑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여성연합은 또 "여성운동가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활동비 지원"을 위해 월 5천원 이상 기부하는 개인후원회원 2000명과 평생에 한번 1백만원을 내는 평생후원회원 4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문의 : 02-2273-9535.

<여성연합 후원회> 발족식 안내

■ 일시 및 장소 : 6월 20일(수) 저녁 6:30 / 송현클럽(한국일보사 본관 13층)

■ 내용
* 1부 : 후원회 발족까지 / 후원회장 인사말 / 여성연합 소개
* 2부 : 여성연합 후원회 사업계획안 발표 / 질의 응답 / 후원회 사업에 관한 토론
* 3부 : 식사 및 친교


* 별첨 1 : <여성연합 후원회> 조직구성 및 향후 사업계획
별첨 2 : 여성연합 활동가 급여내역
(별첨자료는 첨부파일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일에 문제가 있는 경우 www.women21.or.kr의 보도자료란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