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논평

월드컵 폐막으로 한반도를 달구던 뜨거운 열기가 이제서야 조금 사그라들 것 같습니다. 그동안 우리 시민들이 보여줬던 공동체에 대한 열망과 성숙한 시민의식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보다 성숙된 방향으로 전화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젊은층의 투표율 저하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한나라당 압승·민주당 참패·진보세력 약진으로 평가되는 이번 선거결과에서 보듯이, 진보정당 및 진보적인 시민후보들이 대약진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성후보들은 경선과정에서부터 선거기간까지 남성중심의 정치문화라는 높은 진입장벽에 갇혀 지난 선거와 비슷한 당선율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6·13지방선거의 의미와 선거시 여성연합 회원단체들의 대응활동을 짚어보고, 이를 바탕으로 여성정치세력화의 성과와 한계, 대안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기자님들의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 일 시 : 7월 11일(목) 오후 3시∼6시

■ 장 소 : 여성사회교육원 청산교육장

■ 주 최 : 한국여성단체연합 여성정치발전센터, 한국여성민우회

■ 내 용

* 사회 : 김상희 여성연합 정치발전센터 소장

【발 제】6.13 지방선거와 여성의 정치세력화 : 김원홍 한국여성개발원 연구위원

6.13 지방선거 총평
여성정치세력화의 성과와 한계, 문제점과 대안
【활동보고】지방선거시 회원단체 활동내용 보고

여성후보 지원활동 : 대전여민회 김경희 사무국장, 동북여성민우회 김연순 대표
정책제언활동 : 여성연합 남윤인순 사무총장, 전북여성연합 조선희 정책위원
【지정토론】

김금래 한나라당 여성국장
유승희 새천년민주당 여성국장
조기숙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
조현옥 여세연 대표
【전체토론】

【결의문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