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민족통일대축전 여성부문, 다양한 활동 전개
6.15 선언 실천을 위해 남북여성통일대회 개최키로
2001년 8월 15일∼8월 21일, 평양에서 남과 북의 여성들이 만나 6.15남북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8월16일 오후 4시 인민문화궁전에서 1시간에 걸쳐 남북여성통일토론회를 개최하였고, 8월 19일 오후 10시 토론회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 남측은 6.15선언 실천을 위해 '남북여성통일대회'를 제안하였고 남측의 제안에 대해 북측에서 논의해서 알려주기로 하였다. 8월 21일 오전 1시경 가진 실무접촉에서 남북여성통일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는 실무접촉을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백두산, 묘향산 등을 함께 다니면서 북과 남 여성들의 생활이야기를 교류하고, 남과 북의 통일노래 배우기 등 상호 이해를 높이고 정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1. 6.15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여성통일토론회
(1) 일시 : 8월 16일 오후 4시
(2) 장소 : 평양 인민문화궁전
(3) 참석 : 남측 여성부문 참가자 20여명(민화협 여성위원회, 통일연대 여성위원회),
북측의 조선민주여성동맹과 조선여성협회, 해외 동포 등 100여명
(4) 내용
- 사회 : 박명옥(조선여성협회 부회장)
- 주제 : 6.15공동선언과 여성의 역할
- 기조발제
* 남측 :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여성의 역할
(이현숙 / 민화협 여성위원장,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상임대표)
* 북측 : 여성이 북남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자
(최창숙 / 조선민주여성동맹 부위원장)
- 토론
* 남측 : 민족자주와 여성
(윤금순 / 통일연대 여성위원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부회장)
민족대단결과 여성(남인순 / 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총장)
* 북측 : 민족자주와 여성(강춘금 / 국가학위학직수여위원회 서기장)
북, 남, 해외 여성의 단결
(김인옥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 부국장)
- 공동결의문 채택 : 남측 (윤경섭 녹색어머니회중앙회 회장)
북측 (최춘금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 공동결의문 내용 - 21세기 첫해인 올해 남, 북, 해외 여성들이 단합하여
6.15공동선언을 실천해 나갈 것을 결의하였고,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와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하였다.
2. 남북여성 간담회
(1) 일시 : 2001년 8월 19일 오후 10시
(2) 장소 : 평양 고려호텔 회의실
(3) 참석
* 남측 - 이효재(민화협 고문), 이현숙(민화협 여성위원장, 추진본부 공동여성위원장),
윤금순(통일연대 여성위원장, 추진본부 공동여성위원장), 최영희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여성위원장), 남인순(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총장), 손미희(반
미여성회 집행위원장)
* 북측 - 최창숙(조선민주여성동맹 부위원장), 박영희(민화협 참사), 서옥선(조선여성
협회 상무위원), 한옥선(조선민주여성동맹 부원)
(4) 주제 : 남북여성교류의 재개
(5) 내용 :
- 사회 : 이현숙(민화협 여성위원장, 추진본부 공동여성위원장)
- 남측제안 : 이효재 고문이 91년부터 시작해온 남북여성교류의 역사성을 기초로 남북여성교류 재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92년 남측의 여성대표들이 평양을 방문할 때 판문점을 넘어서 방문한 만큼 다시 남북여성교류가 재개되면 판문점을 통해 오고가면 좋겠다. 남북여성대회 개최에 동의하면 시기와 장소를 정하면 좋겠다. 시기는 올 가을이든지, 내년 봄이든지 정하고 장소는 서울에서 개최하면 좋겠고 그것이 어려우면 평양에서 개최해도 좋겠다. 참가규모는 100명 이상 그 이상도 좋다. 모임의 주제는 '6.15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로 하고, 준비를 잘 하기 위해 실무회담을 미리 하면 좋겠다. 이상의 제안에 대해 21일 서울로 출발하기 전에 알려달라.
- 북측 답변 : 북측의 최창숙 부위원장이 답변하다. 6.15 금강산 만남과 8.15 평양 만남을 통해 여성들의 교류가 많이 진전되고 있다. 통일을 위한 꽃목걸이를 북남 여성들이 단합해서 엮자. 연단회를 통해 북남 여성들이 통일에 대한 문제인식이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북남여성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남측 여성들이 각 부문을 어울러서 하나의 창구로 대화하면 좋겠다.
3. 남측의 남북여성통일대회 제안에 대한 북측의 답변
(1) 일시 : 2001년 8월 21일 오전 1시
(2) 장소 : 고려호텔 찻집
(3) 주제 : 남측이 제안한 남북여성통일대회에 대한 북측 입장
(4) 내용 : '2001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한 남북여성들은 8월 16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남북여성통일토론회를 가졌다. 여기서 남북여성들은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해 남북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구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남북여성통일대회'를 가지기로 합의하고 시기, 장소 등 구체적인 문제들은 남북실무접촉을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실무접촉은 북측이 팩스로 제안하고 남측이 이에 호응하여 개최키로 하였다.(8월 21일)
* 남측 - 이효재(민화협 고문), 이현숙(민화협 여성위원장, 추진본부 공동여성위원장), 윤금순(통일연대 여성위원장, 추진본부 공동여성위원장), 최영희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여성위원장), 남인순(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총장), 손미희(반미여성회 집행위원장)
* 북측 - 최창숙(조선민주여성동맹 부위원장), 박영희(민화협 참사), 서옥선(조선여성협회 상무위원), 한옥선(조선민주여성동맹 부원)
6.15 선언 실천을 위해 남북여성통일대회 개최키로
2001년 8월 15일∼8월 21일, 평양에서 남과 북의 여성들이 만나 6.15남북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토론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8월16일 오후 4시 인민문화궁전에서 1시간에 걸쳐 남북여성통일토론회를 개최하였고, 8월 19일 오후 10시 토론회 내용을 구체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 남측은 6.15선언 실천을 위해 '남북여성통일대회'를 제안하였고 남측의 제안에 대해 북측에서 논의해서 알려주기로 하였다. 8월 21일 오전 1시경 가진 실무접촉에서 남북여성통일대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구체적인 시기와 장소는 실무접촉을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외에도 백두산, 묘향산 등을 함께 다니면서 북과 남 여성들의 생활이야기를 교류하고, 남과 북의 통일노래 배우기 등 상호 이해를 높이고 정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1. 6.15선언 실천을 위한 남북여성통일토론회
(1) 일시 : 8월 16일 오후 4시
(2) 장소 : 평양 인민문화궁전
(3) 참석 : 남측 여성부문 참가자 20여명(민화협 여성위원회, 통일연대 여성위원회),
북측의 조선민주여성동맹과 조선여성협회, 해외 동포 등 100여명
(4) 내용
- 사회 : 박명옥(조선여성협회 부회장)
- 주제 : 6.15공동선언과 여성의 역할
- 기조발제
* 남측 :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여성의 역할
(이현숙 / 민화협 여성위원장,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상임대표)
* 북측 : 여성이 북남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자
(최창숙 / 조선민주여성동맹 부위원장)
- 토론
* 남측 : 민족자주와 여성
(윤금순 / 통일연대 여성위원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부회장)
민족대단결과 여성(남인순 / 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총장)
* 북측 : 민족자주와 여성(강춘금 / 국가학위학직수여위원회 서기장)
북, 남, 해외 여성의 단결
(김인옥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 부국장)
- 공동결의문 채택 : 남측 (윤경섭 녹색어머니회중앙회 회장)
북측 (최춘금 김일성종합대학 교수)
* 공동결의문 내용 - 21세기 첫해인 올해 남, 북, 해외 여성들이 단합하여
6.15공동선언을 실천해 나갈 것을 결의하였고,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문제와
일본군위안부문제 해결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하였다.
2. 남북여성 간담회
(1) 일시 : 2001년 8월 19일 오후 10시
(2) 장소 : 평양 고려호텔 회의실
(3) 참석
* 남측 - 이효재(민화협 고문), 이현숙(민화협 여성위원장, 추진본부 공동여성위원장),
윤금순(통일연대 여성위원장, 추진본부 공동여성위원장), 최영희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 여성위원장), 남인순(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총장), 손미희(반
미여성회 집행위원장)
* 북측 - 최창숙(조선민주여성동맹 부위원장), 박영희(민화협 참사), 서옥선(조선여성
협회 상무위원), 한옥선(조선민주여성동맹 부원)
(4) 주제 : 남북여성교류의 재개
(5) 내용 :
- 사회 : 이현숙(민화협 여성위원장, 추진본부 공동여성위원장)
- 남측제안 : 이효재 고문이 91년부터 시작해온 남북여성교류의 역사성을 기초로 남북여성교류 재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92년 남측의 여성대표들이 평양을 방문할 때 판문점을 넘어서 방문한 만큼 다시 남북여성교류가 재개되면 판문점을 통해 오고가면 좋겠다. 남북여성대회 개최에 동의하면 시기와 장소를 정하면 좋겠다. 시기는 올 가을이든지, 내년 봄이든지 정하고 장소는 서울에서 개최하면 좋겠고 그것이 어려우면 평양에서 개최해도 좋겠다. 참가규모는 100명 이상 그 이상도 좋다. 모임의 주제는 '6.15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여성의 역할'로 하고, 준비를 잘 하기 위해 실무회담을 미리 하면 좋겠다. 이상의 제안에 대해 21일 서울로 출발하기 전에 알려달라.
- 북측 답변 : 북측의 최창숙 부위원장이 답변하다. 6.15 금강산 만남과 8.15 평양 만남을 통해 여성들의 교류가 많이 진전되고 있다. 통일을 위한 꽃목걸이를 북남 여성들이 단합해서 엮자. 연단회를 통해 북남 여성들이 통일에 대한 문제인식이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했다. 북남여성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남측 여성들이 각 부문을 어울러서 하나의 창구로 대화하면 좋겠다.
3. 남측의 남북여성통일대회 제안에 대한 북측의 답변
(1) 일시 : 2001년 8월 21일 오전 1시
(2) 장소 : 고려호텔 찻집
(3) 주제 : 남측이 제안한 남북여성통일대회에 대한 북측 입장
(4) 내용 : '2001 민족통일대축전'에 참가한 남북여성들은 8월 16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남북여성통일토론회를 가졌다. 여기서 남북여성들은 6.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해 남북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구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남북여성통일대회'를 가지기로 합의하고 시기, 장소 등 구체적인 문제들은 남북실무접촉을 통해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실무접촉은 북측이 팩스로 제안하고 남측이 이에 호응하여 개최키로 하였다.(8월 21일)
* 남측 - 이효재(민화협 고문), 이현숙(민화협 여성위원장, 추진본부 공동여성위원장), 윤금순(통일연대 여성위원장, 추진본부 공동여성위원장), 최영희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여성위원장), 남인순(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총장), 손미희(반미여성회 집행위원장)
* 북측 - 최창숙(조선민주여성동맹 부위원장), 박영희(민화협 참사), 서옥선(조선여성협회 상무위원), 한옥선(조선민주여성동맹 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