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

그럼 그렇지..--;;

여성연합 2002.01.04 조회 수 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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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전철안..

노약자.장애인석에 자리를 잡아 앉을 수 있었다.
(앉으면 안되는거 알어.ㅠㅠ)

송아지 노래에
♬개나리~개나리 얼룩(?) 개나리~
가사를 붙여 부르길 좋아하고,
동화책 엉뚱하게 각색해 읽길
즐기는 울 수경이..

<엄마! 내가 이거 읽어볼께~>

<니가?>

<응..>

<그래 읽어봐!>

노약자석에 있는 그림을 보고 아래에 써있는
글씨 손으로 짚어가며 울 수경이 아주아주
큰소리로 또박또박 읽는다.


<<할아버지,할머니 내리실때는 지팡이를 꼭 가지고 내리세요>>


꽥!~~~~~~!!!

순간 전철안 웃음바다..
울수경이 아주 잘했다는 표정으로 의기양양..

그래..잘한거 맞어.. --;;


(200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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