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에게 가을은 어떤 계절인가요?

쓸쓸한 아련함? 풍성한 추수? 봄, 여름을 지나 겨울을 준비하는 마음?

 

해마다 가을은 시민단체들에게 후원의밤의 계절입니다.

여성연합이 후원의밤을 열었습니다.

 

재정적 채움도 간절하지만

여성연합의 활동을 지지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과 함께

한 자리에 모여 밥상을 나누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기다렸습니다.

 

폭우로 취소되었던 작년 봉은사 행사의 아쉬움을 올해는 꼭 이뤄보리라던 여성연합의 결심이 기특했는지

2009년의 후원의밤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저희가 올해 날씨운이 참 좋아요 ^^)

 

봉은사 미륵전 앞의 행사장은 진솔한 힘과 자비의 아름다움이 있었습니다.

그 기운을 받아 이른 아침부터 힘을 내어 행사 준비를 할 수 있었던 듯 하네요.

 

올해도 여성연합 후원의밤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진으로 그 날의 감동을 전해드릴게요.

 

▲ ⓒ 한국여성단체연합

 

▲ ⓒ 한국여성단체연합

 

▲ ⓒ 한국여성단체연합

 

▲ ⓒ 한국여성단체연합

 

▲ ⓒ 한국여성단체연합

 

여성연합 후원회장님이신 한승헌 변호사님과 한명숙 선생님 이십니다.

 

▲ ⓒ 한국여성단체연합

 

여성연합의 영원한 애인 홍보대사 권해효님

연예인 같지 않은 진짜 연예인 ... 이라고 하면 그 느낌을 아실까요? ...

 

▲ ⓒ 한국여성단체연합

 

화가 김현숙 님의 시낭송이 있었습니다.

 

 

 

▲ ⓒ 한국여성단체연합

 

퓨전 국악인 김용우 님의 공연도 있었구요.

 

▲ ⓒ 한국여성단체연합

 

▲ ⓒ 한국여성단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