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연합, 참여연대,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등 한미FTA저지환경대책위 소속 단체들의 활동가, 회원들이 한미FTA 타결을 위한 최종 고위급 장관 회담 첫날인 3월 26일, 하루 업무를 중단하고 한미FTA 졸속타결 반대 가두캠페인과 촛불문화제 등 거리 홍보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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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두캠페인 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한미FTA졸속타결 반대 촛불문화제 ⓒ 한국여성단체연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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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연합 박영미 공동대표, 조이헌임 기획간사, 김현아 간사가 26일 단식에 참여하고 오전 10시 하이야트 호텔 앞 한미FTA저지범국본 주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어 오후 2시부터 광화문 열린시민광장에서는 한국여성단체연합 활동가들과 한국여성노동자회 활동가들이 단식농성단과 함께 하는 집회가 진행되었는데 집회 참가를 저지하기 위해 공원을 둘러싸고 집회 참가를 방해한 경찰들과의 마찰이 있기도 했다. 집회에서 이해영 한신대 교수는 “현재 고위급 회담이 진행되고 있지만 3월부터 3개월간 미국 의회에서의 검토기간이 있어 체결이 끝난 것이 아니라며” FTA 저지를 위한 계속적인 투쟁을 요구했고 제주, 강원, 충청 등지에서 참여한 시위단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한국여성단체연합의 회원단체인 울산여성회, 울산여성의전화 상근활동가 3명이 25일부터 4월 3일까지 단식농성을 하면서 FTA 저지 상경투쟁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광화문, 시청, 명동, 청계천 인근에서 “NO FTA” 대형 카드와 함께 퍼포먼스를 펼치고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의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저녁 7시 15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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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촛불집회 개회사를 하고 있는 남윤인순 여성연합 상임대표 ⓒ 한국여성단체연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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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촛불문화제(1부, 7시15분-8시15분)는 한국여성단체연합, 참여연대 주관으로 진행됐다. 촛불집회에서는 한국여성단체연합 활동가들이 ‘우리가 만들어요’(2007 여성노래)로 발랄한 문선을 선보여 참여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촛불집회 전후에는 “한미 FTA 중단” 펼침막에 시민들이 "NO FTA" 도장을 찍고 자신의 이름을 서명하는 현장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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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 FTA 도장찍기 퍼포먼스 ⓒ 한국여성단체연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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