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여성평화화의-여성6자회의> 추진위원회 발족식 개최 

<동북아여성평화회의 - 여성6자회의> 준비위원회는 금강산에서 2008년 9월 1일-3일 한국, 북한,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등 6개국의 여성지도자들과 미국, 일본 등의 여성의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회의를 금강산에서 개최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한국여성단체연합,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여성위원회는 2007년부터 여성 6자회의를 준비해왔습니다.

‘싱가포르 합의’ 이후 북미관계가 개선되고 6자회담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정세 속에서 여성들이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 형성과정에서 화해자이며 평화형성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동북아여성평화회의는 △동북아시아에서 식민지와 냉전의 경험, 그리고 체제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여성들 사이에 신뢰형성의 장(場)을 마련하고 △한반도 평화체제 실현과 동북아 평화실현과정에서 여성의 참여를 높이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정착을 위한 여성의 비전과 실현방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동북아여성평화회의 - 여성6자회의> 준비위원회는 ‘함께 만드는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시는 분들과 함께 <동북아여성평화회의-여성6자회의>추진위원회를 조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제1차 워크숍을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동북아여성평화회의 - 여성6자회의 추진위원회> 발족식 및 제1차 워크숍    ● 일시: 2008년 4월 29일(화) 오후 2시  ● 장소: 분도교육장 (장충동 분도빌딩 5층)  ● 프로그램     1. 추진위원회 발족식 (2시 - 2시 30분)        ㄱ) 개회선언        ㄴ) 인사말          ㄷ) 축사         ㄹ) 참가자 소개        ㅁ) 경과보고 및 사업추진계획 발표        ㅂ) 꽃피는 평화나무 -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여성들의 평화 퍼포먼스        ㅅ) 취지문 낭독     2. 제1차 워크샵 “여성6자회의와 동북아시아 평화” (2시 40분-5시)         ㄱ) 2008 한반도와 동북아 정세            발제: 조성렬(평화재단 이사)           ㄴ) 국제여성평화운동과 유엔안보리 결의안 1325             발제: 정경란(평화를만드는여성회 한반도평화센터 소장)         ㄷ) 여성6자회의와 동북아 평화형성             발제: 정현백(성균관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