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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동 화백이 후원전시회 방명록에 남긴 장자연씨를 위한 그림 ‘장자연씨를 위하여 아픔없는 세상을 위하여’라고 적혀있다. ⓒ 한국여성단체연합 |
억울하게 죽어간 여성연예인들의 넋을 달래는
침묵을 깨는 아름다운 동행 <진도 씻김굿>
○ 힘없는 한 여성 연예인이 죽음으로 억울함을 밝히고 책임자들을 고발한 사건은 침묵의 카르텔과 권력의 비호 속에 갇혀 조용히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이에 여성연예인 인권지원서포터즈 <침묵을 깨는 아름다운사람들>(약칭-침묵아사)은 인권의 가치가 소중하게 지켜지는 세상을 위해 억울한 죽음들을 기억하고 위로하기 위한 문화행사 <씻김굿>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 씻김굿은 가신이의 명복과 남은이의 치유를 위한 전통 문화로 초혼굿(혼 불러오기), 산자를 위한 굿(남은이, 행사 관계자들의 명과 복을 이어줌), 곧풀이, 영돈말이(가신이들의 옷을 말아 씻기는 의식), 북춤으로 마지막을 울리며 마무리 됩니다. 씻김굿은 여성연예인의 인권을 비정상적으로 짓밟아 죽음으로 몰아간 관행을 만든 사회와 당사자들에게는 경종을, 세상을 떠난 여성연예에게는 억울함을 씻고 편안한 곳으로 갈 수 있는 계기를, 남아서 그들의 슬픔을 애도하고 상처받은 이들에게는 치유의 장이 될 예정입니다.
○ 씻김굿은 중요무형문화제 72호 진도씻김굿 보존회에서 진행해 주시며 진도 씻김굿으로 박사논문을 쓴 김미경씨가 해설을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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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을 깨는 아름다운 동행 <중요무형문화재 72호 진도씻김굿보존회 해설이 있는 씻김굿>
◇ 일시 및 장소 : 2009년 11월 4일(수) 오전11시~오후3시/인사동 쌈지길(*점심제공) ◇ 주최 : 여성연예인 인권지원서포터즈 <침묵을 깨는 아름다운 사람들> ◇ 후원 : 쌈지길, 박재동 화백, 아트갤러리 ZEIN XENO ◇ 내용 : 사회 오숙희 여성학자(침묵아사 운영위원) 인사말 및 취지소개 : 유지나 동국대 교수(침묵아사 운영위원) 굿진행(해설 김미경 박사) |
○ 또한 이번 침묵을 깨는 아름다운 동행 ‘진도 씻김굿’ 행사를 위해 박재동(시사만화가,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화백과 아트갤러리 자인제노의 후원으로 전시회를 진행합니다. 후원전시회는 어제(11월 2일) 성황리에 시작되었습니다. 후원전시회 오픈 식에는 박재동 화백, 강지원 변호사, 유지나 동국대 교수, 오한숙희 여성학자, 조은 동국대 교수, 김원 건축가, 남윤인순 여성연합 상임대표, 이덕자 한국여성의전화 대표, 김인숙 변호사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유지나 교수는 ‘여성연예인 인권지원 서포터즈 침묵을 깨는 아름다운 사람들’을 대표한 개회식 인사말에서 “진정성을 가진 문건의 힘을 다시 한번 느낀다. 이제 장자연씨 사건이 내일 모래 3차 공판인데 그동안은 재판까지 가지도 못한 일이었던것에 비하면 큰 발전을 한 것이다. 앞으로도 잘못된 여성연예인에 대한 관행을 깨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침묵을 깨는 아름다운 이미지 ‘박재동 판화전’
◇ 일시 : 2009년 11월 2일(월)~7일(토) 오전 11시 30분 ~ 오후 8시 (오픈행사 11월 2일 오후 6시 30분) ◇ 장소 : 아트갤러리 ZEIN XENO(전화번호) ◇ 주최 : 여성연예인 인권지원 서포터즈<침묵을깨는아름다운사람들> (T.02 313-1632) cafe.daum.net/jysupporters ◇ 후원 : 박재동 화백, 아트갤러리 ZEIN XE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