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여성이 만들 새로운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위한 여성 평화운동 세미나 (6,7차)

by 여성연합 posted Nov 06,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여성연합의 사무처와 지부, 회원단체 활동가를 중심으로 남북 관계와 여성교류, 대북 지원과 교육 과정에서 성평등 의제를 발굴하고 실현 방법을 모색하는 '남북여성이 만들 새로운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위한 여성평화운동 세미나' 여섯 번째 세미나와 마지막 세미나가 10월 30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네 시까지 소통홀에서 있었습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조영주 부연구위원은 필리핀의 방사모로 협정과 북아일랜드의 성금요일협정 과정과 성과, 한계를 공유하며 한반도 평화 협정 체결 과정과 동북아시아 평화 체제 구축과정에서 여성의 참여과 역할, 여성 운동의 미래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더해주었습니다.

 photo_2018-10-30_14-50-21.jpg

 

 

“여성의 참여와 여성주의적 개입에 대한 주장은 1980년대부터 있었다. 그러나 이 명분을 우리가 얼마나 고려하고 있는가. 우리는 어떤 근거와 내용을 통해 평화 체제 구축을 고민할 것인가.”

 

“평화 체제 구축 과정에서 젠더 관점의 반영을 강조하며 북핵 문제의 해결을 위해 여성 참여의 중요성을 제기했던 동북아여성평화회의를 주목해야 한다.”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남한 내의 공론화 작업과 더불어 국제사회를 끌어들이는 작업도 같이 하자는 제안을 드리고 싶다.”

 

“평화 협정과 평화 과정 속에서 여성 참여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운동적 차원에서 해야 한다. 우리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운동적 차원에서 대중적 확산을 위해 필리핀과 북아일랜드의 사례를 가져온 이유이다.”

 

 

 

김정수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부설 한국여성평화연구원 원장이 한반도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 필수적인 동북아시아의 평화 구축이 필수임을 강조하며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 체제 형성을 위한 여성운동의 역할에 대해서 심도 있는 발제를 하였습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힘을 통한 평화 논리가 주류 담론이었으나 그것은 국가안보 차원의 이야기이다.

 

“한반도에서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전략적, 지정학적 이해가 충돌하고 있다.”

 

“2005년 9.19 공동선언 4항은 동북아시아 다자 안보 차원읠 가지고 있다. 한반도 평화체제와 동북아시아 평화체제에 대한 별도 논의의 장을 구성해서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 체제를 논의한다는 약속은 지금까지 소환되는 역사적 사례이다.”

“평화가 인간안보차원으로 확정되어야 남북여성의 안전까지도 확보될 수 있다. 여성에게도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총 일곱 차례의 세미나를 통해서 평화와 안보 영역에서 여성의 참여의 의의와 중요성, 여성운동의 역할과 가능성을 탐색해볼 수 있었습니다. 상호 이해와 공존의 장을 통해 진심으로 교류하며, 국제 여성인권 규범과 기준을 바탕으로 협력하고, 과거의 성과와 한계, 해외 사례를 살펴보며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위한 여성운동의 역할을 모색할 수 있었습니다.

 

 

제목 없음.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