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여성 1000인 선언
![[여성연합] 여성1000인 기자회견_사진 (4).jpg](http://women21.or.kr/files/attach/images/169/226/015/ab8fae13d04407807eddc6d691a21c8d.jpg)
▶일시 : 2019년 11월 14일(목) 오전 10시
▶장소 : 정부종합청사 앞
▶주최 :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를 지지하는 여성 1000인들
▶순서
o 사회 : 한미경 전국여성연대 상임대표
o 발언
- 김성은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이사장
- 장미란 한국YWCA연합회 평화통일위원장
- 김옥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
-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o 선언문 낭독 : 정은아 한국여성단체연합 활동가, 홍희진 전국여성연대 활동가
오늘 오전 10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여성 1,000인 선언이 있었습니다.
어젯밤까지 1300여명이 넘는 여성분들이 선언에 함께 해주셨습니다.

기자회견 시작 전 직접 고용을 위해 투쟁하고 있는 톨게이트 노동자들을 위한 연대와 응원의 메세지를 외쳤습니다.
![[여성연합] 여성1000인 기자회견_사진 (6).jpg](http://women21.or.kr/files/attach/images/169/226/015/517b52b0a67a00ed74d667ca1efabb56.jpg)
김성은 평화를만드는여성회 이사장은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재개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발언했습니다.

경기도에서 여성과 평화,통일 활동을 하고 있는 이정아 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가 발언했습니다.
개성공단 금강산 재개를 위한 여성 1,000인 선언문
▪ 정부는 남북 정상의 약속인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를 당장 선언하라!
▪ 유엔과 미국정부는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을 제재의 틀에 가두지 말라!
▪ 1,000인 여성들이 남북관계의 정상화를 위해 개성공단 금강산 관광 재개를 요구한다!
남북 양 정상은 지난 해 ‘9월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개성공단 금강산관광을 우선 정상화하기로 약속했다. 올 초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신년사에서 아무런 전제조건이나 대가 없이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 의사를 밝혔으며 문재인 대통령 또한 긍정적 의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년간 정부는 ‘대북 제재’를 이유로 미국 측과 긴밀히 협의해 추진한다는 입장 아래 미국의 노골적인 반대만 확인했을 뿐 남북 사이에는 아무런 논의조차 이어가지 못했다. 이는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인 정부가 남북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방기하고 있는 것으로 비춰지고 있으며, 급기야 김겅은 위원장이 직접 금강산 남측 시설의 철거를 지시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
이에 여성들은 남북관계의 정상화를 요구하며, 남과 북 두 정상이 약속한 개성공단, 금강산관광 재개로 남북관계의 신뢰를 만들어 갈 것을 요구한다.
대북 제재라는 이름으로 남북 합의가 제대로 이행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미국정부에도 그 책임이 존재한다. 인도적인 대북지원 조차 인정되지 않고, 대북제재에 해당되지 않는 금강산관광조차 막아나서는 미국 정부에 우리는 강한 유감을 표한다.
우리는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여성 1,000인 선언을 진행하며, 한반도의 평화과정에 여성들의 적극적인 목소리를 모아나갈 것이다. 또한, 현재의 남북 상황의 엄중함을 직시하고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나아가 남북협력이 전면적으로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
2019년 11월 14일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를 지지하는 여성1000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