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들과 함께 한국여성운동을 말하다.

by 여성연합 posted Jun 2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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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세계여성학대회가 열리고 있는 이즈음 여성학의 학문적 기반이 되는 여성운동의 현실과 비전을 세계의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22일 오후 7시 '한국 여성단체연합 마당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여성단체연합, 여성민우회, 여성의전화연합, 이주여성인권센터, 평화여성회, 성폭력상담소, 여성노동자회협의회, 서울여성의전화 등 8개 여성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였으며, 각국의 80여명 정도의 학자, 운동가들이 참여하여, 한국의 여성운동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성매매여성들을 지원하는 현장지원단체 활동가들이 함께 참여하여 한국의 성매매방지법 제정이후의 활동과 현장의 소리를 전하기도 하였다. 또한 행사를 통해서 참가자들에게 여성운동의 전개과정과 현재 제기되고 있는 관련 이슈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 교류를 확대해보자는 뜻도 담겨있다.

행사에서는 비정규직 차별, 가정폭력과 성매매, 이주여성의 인권 등 최근 국내에서 쟁점이 되고 있는 현안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NGO의 역할과 기능, 각국의 주요 이슈 등에 대한 참가자들의 토론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