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약 2달 전. 그냥 막연히 늘 살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어느 여자가 안그러겠냐만..) 뚜렷이 뭔가 실천적인 일은 하지 않았던 어느 날. 늘 외갓집 여자들 체형에 불만을 토로하던 난 엄마 아빠께 엄마 닮아서 하체비만이니까 거의 책임져달라는 식의 말도 안되는 땡깡을 부리다가 정말 의외로 아빠께서 "그럼 운동을 해두 안빠지는 부위냐..그럼 한번 체형관리하는 곳을 알아봐라." 라는 허락을 받게 되었다.(사실 기대 안하고 투정 부린 거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빠께서도 평소에 내 하체비만을 심각하게 생각하셨음이 분명하다.-_-;;)
그래서 알아 본 곳이 한의원이었다. 한의원말고도 체형관리를 해주는 곳은 많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내 비만의 원인은 아무래도 체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었다(많이 먹지 않아도 살이 찌고 화장실도 자주 못 가고 요새 들어 얼굴도 많이 부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알아보다가 집 근처에 있는 한의원을 알게 되었다. 그 무렵에 허벅지 쪽 근육이 좀 아파서 한의원에서 침을 맞아야 하길래 겸사겸사 한의원에 들렸다가 다이어트 상담까지 받아 보았다.
체성분검사 결과 단순히 하체비만으로만 알고있던 내 몸이 전신비만이라는 판단을 받았고 대학교에 들어오면서 조금씩 조금씩 술로 찌던 살이 쌓여서 이제는 겉잡을 수 없을 정도가 되어버린 것이다. ㅠㅠ
다이어트를 결심하기 전까진 내가 어느 정도 나가는지 알고 싶지도 않았고 알게 되는 것도 두려웠기에 체중게를 보면 늘 피했고 ‘에이...뭐 좀 빼고 그때 가서 쟤보지 뭐 ’하는 식의 위안을 하였다. 그래서 심각함을 늦게 깨달았고 (다이어트를 하던 안하던 체중은 매일 체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더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
그때의 체중이 키 162에 55.8kg...대학교에 와서 무려 4kg이나 쪘다. 옷 입기에 불편하지도 않았고 남들이 보기에도 딱 봐서 살쪄 보인다고는 안 했지만 다들 내가 날씬하다고는 생각 안했다.-_-;; 그래서 바로 랩핑과 침을 맞는 전신비만 B코스를 선택했고 다이어트는 시작되었다.
다이어트를 시작할 무렵은 안타깝게도 설날 연휴기간과 맞물렸고 연휴기간동안 독하게 딱 내가 정해놓은 식단만을 먹었다. 한약을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안된다고 일러주신 음식을 일체 먹지 않았다. 고기 종류도 쇠고기도 웬만하면 가리고 대신 두부나 콩종류의 음식으로 단백질을 보충하였다. 기름으로 조리된 음식은 당연히 입에도 안 댔다. 오직 밥 1/3공기. 멸치나 김, 김치. 또는 두부나 나물..같은 다이어트 식단을 짜서 먹었고 대신 간식으로 입이 심심할 땐 과일을 깎아 먹었다. 덕분에 피부도 좋아진 듯...^^ 근데 한가지 느낀 점은 과일도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는 슬픈 사실...ㅠㅠ 적당히 먹어야한다. 반드시.. 아침. 점심을 이런 식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하고 간식으로 과일을 적량 먹었다. 사과1개. 또는 귤 2개...딸기 10알정도? 저녁을 먹지 않았다.
세끼 다 먹어서 살을 뺄 수 없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인지.. 원래 예전에도 세끼는 다 안 챙겨먹었었기에 속이 부대끼는 느낌이 들어서였던지...가끔 너무 너무 입이 심심해서 미칠 것 같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뻥튀기를 먹어서 물과 함께..과자를 원래 좋아했었기 때문에 뻥튀기를 끼니 대신 몇 장만 먹었다. 듣기론 그 동그랗고 보름달같이 생긴 뻥튀기도 한 장에 한 20kcal정도 나간다고 해서..한 4.5장 먹으면 배도 부르고 물도 되도록 많이 먹었기에 물배도 채워졌다.
먹는 것은 계속 이런 식으로 조절했고 중요한 것은 운동이었다. 혼자 해보겠다는 마음에 첨 몇일은 혼자 줄넘기하고 동네 빨리 걸어다니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춥고 그래서 그냥 헬스클럽에 등록해서 하루에 한 시간씩만 꾸준히 하기로 했다. 적어도 일주일에 4번씩은..갈 수 있으면 매일 다 가는 걸로.. 가서는 유산소 운동을 했다. 런닝 30분 싸이클25분. 스트레칭...여기서 다리에 근육이 안 잡히게 하기 위해서 자주 마사지해주고 시도때도 없이 다리를 주물러주는 게 중요했다. 헬스라는 것이 혼자서 하는 운동이라서 자칫 지루해지기 쉽고 잘 안 가게 되기 마련이었다. 그래서 난 오래는 못하더라도 하루에 적어도 1시간씩만 하자라고 마음 먹었고 운동하는 동안도 거울을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도 하고(날씬한 나의 모습을..^^) 가끔은 친구와 통화하면서 무료함을 달랬다. 이때 자세를 망가뜨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전화한다고 그냥 자세 상관없이 막 해버리면 운동 효과가 없어져 버릴 것이다.
그리고 난 학교에서 따로 동아리 활동으로 운동하는 게 있어서 일주일에 한 3.4번정도는 아예 3,4시간씩 춤을 췄기 때문에 운동은 정말 많이 하는 셈이었다. 그렇다고 절대 헬스를 게을리 하지는 않았다. ▣
그래서 알아 본 곳이 한의원이었다. 한의원말고도 체형관리를 해주는 곳은 많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내 비만의 원인은 아무래도 체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었다(많이 먹지 않아도 살이 찌고 화장실도 자주 못 가고 요새 들어 얼굴도 많이 부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알아보다가 집 근처에 있는 한의원을 알게 되었다. 그 무렵에 허벅지 쪽 근육이 좀 아파서 한의원에서 침을 맞아야 하길래 겸사겸사 한의원에 들렸다가 다이어트 상담까지 받아 보았다.
체성분검사 결과 단순히 하체비만으로만 알고있던 내 몸이 전신비만이라는 판단을 받았고 대학교에 들어오면서 조금씩 조금씩 술로 찌던 살이 쌓여서 이제는 겉잡을 수 없을 정도가 되어버린 것이다. ㅠㅠ
다이어트를 결심하기 전까진 내가 어느 정도 나가는지 알고 싶지도 않았고 알게 되는 것도 두려웠기에 체중게를 보면 늘 피했고 ‘에이...뭐 좀 빼고 그때 가서 쟤보지 뭐 ’하는 식의 위안을 하였다. 그래서 심각함을 늦게 깨달았고 (다이어트를 하던 안하던 체중은 매일 체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더 충격을 받았던 것 같다.
그때의 체중이 키 162에 55.8kg...대학교에 와서 무려 4kg이나 쪘다. 옷 입기에 불편하지도 않았고 남들이 보기에도 딱 봐서 살쪄 보인다고는 안 했지만 다들 내가 날씬하다고는 생각 안했다.-_-;; 그래서 바로 랩핑과 침을 맞는 전신비만 B코스를 선택했고 다이어트는 시작되었다.
다이어트를 시작할 무렵은 안타깝게도 설날 연휴기간과 맞물렸고 연휴기간동안 독하게 딱 내가 정해놓은 식단만을 먹었다. 한약을 먹을 때 같이 먹으면 안된다고 일러주신 음식을 일체 먹지 않았다. 고기 종류도 쇠고기도 웬만하면 가리고 대신 두부나 콩종류의 음식으로 단백질을 보충하였다. 기름으로 조리된 음식은 당연히 입에도 안 댔다. 오직 밥 1/3공기. 멸치나 김, 김치. 또는 두부나 나물..같은 다이어트 식단을 짜서 먹었고 대신 간식으로 입이 심심할 땐 과일을 깎아 먹었다. 덕분에 피부도 좋아진 듯...^^ 근데 한가지 느낀 점은 과일도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는 슬픈 사실...ㅠㅠ 적당히 먹어야한다. 반드시.. 아침. 점심을 이런 식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하고 간식으로 과일을 적량 먹었다. 사과1개. 또는 귤 2개...딸기 10알정도? 저녁을 먹지 않았다.
세끼 다 먹어서 살을 뺄 수 없다는 고정관념이 있어서인지.. 원래 예전에도 세끼는 다 안 챙겨먹었었기에 속이 부대끼는 느낌이 들어서였던지...가끔 너무 너무 입이 심심해서 미칠 것 같을 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뻥튀기를 먹어서 물과 함께..과자를 원래 좋아했었기 때문에 뻥튀기를 끼니 대신 몇 장만 먹었다. 듣기론 그 동그랗고 보름달같이 생긴 뻥튀기도 한 장에 한 20kcal정도 나간다고 해서..한 4.5장 먹으면 배도 부르고 물도 되도록 많이 먹었기에 물배도 채워졌다.
먹는 것은 계속 이런 식으로 조절했고 중요한 것은 운동이었다. 혼자 해보겠다는 마음에 첨 몇일은 혼자 줄넘기하고 동네 빨리 걸어다니고 했는데 날씨가 너무 춥고 그래서 그냥 헬스클럽에 등록해서 하루에 한 시간씩만 꾸준히 하기로 했다. 적어도 일주일에 4번씩은..갈 수 있으면 매일 다 가는 걸로.. 가서는 유산소 운동을 했다. 런닝 30분 싸이클25분. 스트레칭...여기서 다리에 근육이 안 잡히게 하기 위해서 자주 마사지해주고 시도때도 없이 다리를 주물러주는 게 중요했다. 헬스라는 것이 혼자서 하는 운동이라서 자칫 지루해지기 쉽고 잘 안 가게 되기 마련이었다. 그래서 난 오래는 못하더라도 하루에 적어도 1시간씩만 하자라고 마음 먹었고 운동하는 동안도 거울을 보면서 이미지 트레이닝도 하고(날씬한 나의 모습을..^^) 가끔은 친구와 통화하면서 무료함을 달랬다. 이때 자세를 망가뜨리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전화한다고 그냥 자세 상관없이 막 해버리면 운동 효과가 없어져 버릴 것이다.
그리고 난 학교에서 따로 동아리 활동으로 운동하는 게 있어서 일주일에 한 3.4번정도는 아예 3,4시간씩 춤을 췄기 때문에 운동은 정말 많이 하는 셈이었다. 그렇다고 절대 헬스를 게을리 하지는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