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3일(토) 한국여성단체연합은 개혁법안 국회 통과 촉구 시민행진과 2019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불꽃집회에 참가했습니다.
11월 23일(토) 오후 1시, 자유한국당사를 출발해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바른미래당사를 행진하며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공수처설치법, 공직선거법, 유치원3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패스트트랙 지정 개혁법안 국회 통과 촉구 시민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2019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불꽃집회에 참여했습니다.

2019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불꽃집회에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고, 모두 한 목소리로 선거제도 개혁이 반드시 필요하고, 지금 반드시 개혁이 되어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백미순 여성연합 상임대표는 왜 지금 선거제도 개혁이 필요한지 발언했습니다.
"어제 김학의는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성폭력 범죄도 아니고 뇌물죄로 기소되었는데 공소시효가 지나 무죄를 받았습니다. 범죄에 대해 처벌받지 않는 불합리한 상황이 왜 벌어졌습니까?
(...중략..)
검찰개혁 법안 어디에서 잠자고 있습니까? 국회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21대 국회 성평등한 국회가 되어야 합니다. 특정 연령, 계급, 학벌의 사람들이 여성들의 입장을 대변해주겠다고 나서는 불평등한 국회 원하지 않습니다! "
정치개혁공동행동은 국회개혁을 위해 3가지를 요구합니다!
1. 지지율 만큼 의석 나누기! 연동형 비례제 도입
거대 양당이 독점하는 국회가 아니라 다양한 시민들을 대변하는 무지개 국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2. 예산은 줄이고 일꾼은 더 많이! 특권 폐지, 의원정수 확대
지난 30년 동안 국회가 감시해야 할 예산은 22배 늘었고, 법안은 19배, 대표해야 할 인구는 780만 명이 늘었습니다.
의원세비는 삭감하고 불필요한 특권을 없애는 대신 의원 정수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셀프개혁 말고, 국민 손으로! 국회의원 견제장치 마련 위한 범국민논의기구 설치
자정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국회, 스스로 개혁하지 못하는 국회를 바꿔야 합니다.
선거제도 개혁을 위해 일 잘하는 국회, 다양한 국회를 구성해야합니다.
국회 본회의에 부의된 선거제도 개혁법안의 통과를 위해, 앞으로 더욱 박차를 가하려고 합니다.
함께 힘 보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