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연합] 젠더와권력(최종).jpg](https://women21.or.kr/files/attach/images/167/216/014/51405f4bae88b7eeaccafdf01c572111.jpg)

6월 12일(수) 오후 7시, 여성미래센터 소통홀에서 2019년도 제1차 성평등포럼이 ‘젠더와 권력’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첫 번째 발제인 ‘백래시에 올라탄 정치’에서는 신경아 한림대학교 사회학과 교수가 한국사회에 존재하는 백래시를 진단해보고, 정치권은 이것을 어떻게 활용하며 그 결과는 무엇일지에 대한 논의를 이끌어주셨습니다.

두 번째 발제인 ‘정치혐오와 여성혐오의 교차로에 멈춰 선 할당제’에서는 이진옥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대표가 할당제에 대한 반격과 그를 둘러싼 쟁점, 여성대표성 확대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 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주셨습니다.
이번 성평등포럼 ‘젠더와 권력’을 통해 최근 정치권에서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발언과 현상들, 정치영역 안에 존재하는 반페미니즘 현상, 백래시 현상과 백래시 정치의 감정적 토대를 이루고 있는 ‘르상띠망(ressentiment)'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한국의 정치제도와 남성 과잉대표성, 20대 총선을 통해 본 여성후보자의 당선경쟁력, 20대 여성들의 정치참여, 제헌국회에서부터 이야기가 나온 여성할당제를 둘러싼 논의와 쟁점들을 논의했습니다.
발제자들의 발제 이후 페미니즘의 이름 뒤에서 반페미니즘적 이야기를 하고 있는 집단의 목소리는 어떻게 담아야 하며 그 안에서 언론의 역할은 무엇일지, 듣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사람들과 온라인 상 댓글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에 대한 피로감과 효능감 , 각자도생과 혐오를 강화시키는 신자유주의 시대에서 앞으로의 방향성, 정치 변화를 위한 정치개혁 방안 등에 대한 고민을 질의응답 및 토론시간에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