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대 대통령 이명박" 19일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됐다.
당선이 확정된 후 한나라당 당사 앞에서 지지자들에게 당선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 사진 시민사회신문 왕태영 기자 -
17대 대통령 선거결과에 대한 논평
제 17대 대통령선거가 63.0%라는 저조한 투표율 속에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당선으로 끝났다. 참여정부와 신당에 대한 국민의 심판 결과이다. 새로운 시대가치와 비젼을 논의해야 할 대선은 정책 실종, 도덕성 공방, 국민의 정치참여 규제 등으로 유권자의 축제가 되지 못하면서 유권자의 무관심이 두드러졌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었다고는 하나, 선거기간에 제기된 BBK 관련 각종 의혹과 논란 등에 대한 책임은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 당선자가 수사의 대상이 되어 국민들에게 도덕성을 의심받고 있는 현 상황은 매우 불행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차기 정부가 정상적인 국정을 수행하기 위해서라도 BBK 의혹의 진실은 명백히 규명되어야 하며,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공언한 바처럼 그 결과에도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대다수 국민이 BBK와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말끔한 진실 규명을 원하고 있는 만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본인 스스로 약속한 특검에 성실하게 임해 제기된 의혹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사단법인 한국여성단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