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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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연합에서는 1998년 <제1차 여성복지학교>를 개최해온 이래, 올해로써 제4회를 맞이하였다.

21세기 여성복지의 중요성 대두
<여성복지학교>는 21세기 복지사회를 준비하며 여성복지 사업에 종사하는, 혹은 복지사업에 종사하는 여성인력에 대한 각종 교육을 통하여 양성평등의식과 리더쉽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다. 여성복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그 종사자들의 성인지적 관점, 양성평등의식이 더욱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성복지인력 남성에 비해 월등히 많아 - 낮은 직급에 더 많아
또한, 여성복지인력이 남성에 비해 월등히 높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에서의 여성복지 현실은 열악합니다. 이는 정책결정과정에서의 여성의 소외와 무관하지 않다.
1999년 6월 현재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발표한(사회복지사신문 429호) 복지사자격증 소지자의 성별구성비는 1,2,3등급을 합해서 여성이 71.5%(남 9,583명/ 여 24,059명)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자격증 소지자 둥 복지사업에 종사하는 경우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으므로(김인숙 2000) 실제는 71.5%보다 더 높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등급별로는 1급에 여성비율이 69.0%(남 5,669명/ 여 12,612명), 2급에 여성비율이 69.8%(남 2,041명 / 여 4,717명), 3급에 여성비율이 78.2%(남 1,873명 / 여 6,730명)로 하위직으로 갈수록 여성의 비율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더구나 성폭력, 가정폭력상담소에 종사하는 사람의 경우 대부분이 여성인 점을 감안하면 여성복지인력의 수는 월등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여성복지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것과 연관하여 실제 프로그램의 도입이나 정책결정과정에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여성들과 여성복지 종사자들을 위한 성인지적 교육과 필요사업에 대한 현장적 요구를 도출해 내는 것이 현 시점에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제4차 여성복지학교>에서는 IMF이후 빈곤이 심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난 10월부터 실시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시행과 관련하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여성복지의 실태와 그 전달체계의 현실을 점검하여 지역에서의 수행과제와 대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또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소의 전국적 상담일지 통일화로 상담통계를 전국적, 세부적으로 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것도 이번 복지학교의 목적 중 하나입니다.

이번 사업은 5월 24일 수도권역을 필두로 하여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4개 권역에서 실시된다. 복지사업에 종사하거나 여성복지에 관심있는 시민들은 아래 주관단체로 연락하여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제4차 여성복지학교 안내>


▲ 주최 : 한국여성단체연합
▲ 주관단체 및 일정

· 수원여성회(031-241-7530) 5월 24일(목) ∼ 26(토)
· 대전여민회(042-257-3534) 5월 25일(금) ∼ 27일(일)
· 부산여성회(051-557-4214) 6월 4일(월) ∼ 6일(수)
· 전북여성단체연합(063-287-3459) 6월 14일(목) ∼ 16일(토)

▲ 후원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일정

· 공통강의1. 한국사회에서의 복지국가의 전망과 여성의제, 여성의 역할
· 공통강의2. 여성복지정책의 변천 및 발전방향
· 지역별로 주제별 워크샵 : 지역사회복지, 여성건강, 여성장애인, 성폭력, 매매춘여성, 가정폭력, 보육, 한부모 등
· 여성복지개발 프로그램 훈련 및 지도력 강화훈련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