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이명박 정권의 촛불탄압 규탄 및 전면 재협상 촉구!!

안전한 밥상, 광우병 없는 학교급식을 위한 광우병 안전지대 선언!!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의 감시,

유통저지 및 불매운동 선포 기자회견


■ 취  지

― 안전한 밥상과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민들의 거대한 촛불함성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국민과의 소통을 거부하고 기만적인 추가협상과 경찰의 폭력진압으로 국민의 재협상 요구를 묵살하고 있습니다. 검역주권을 송두리째 내주고 정부는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를 시중에 유통시키려 합니다. 이미 85톤에 대하여 검역합격증이 교부되었고, 이윤에 눈이 먼 유통자본과 수입업체는 싼값으로 약 800여 업소에서 전국동? 쳤퓔타?추진한다고 합니다.


― 곧 시중에 유통될 미국산쇠고기는 검역과정에서 광우병 위험물질인 뼛조각이 검출돼 무려 9개월 동안 냉동창고에 묵혀있었을 뿐만 아니라, 이제 유통기한이 2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폐기 혹은 반송되어야 할 5천여톤의 광우병 위험 쇠고기를 시중에 유통시킬 경우, 광우병위험은 물론 다른 식품사고의 위험까지 불러올 수 있다는 사실은 불을 보듯 뻔합니다. 


― 더욱이 한 익명의 위탁업자가 양심고백했듯이, 이러한 쇠고기는 여전히 위탁급식을 하고 있는 많은 학교와 보육시설, 열악한 집단 급식소, 군대 및 전의경 급식에 납품될 우려가 높으며, 복잡한 유통구조를 틈타 소규모 식당이나 각종 요식업소에서 한우나 다른나라산으로 둔갑해도 국민들은 알 수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 일  시 : 2008 년 7월 3일 11시

 

■ 장  소 : 세종문화회관 앞

 

■ 주  최 : 안전한학교급식을위한국민운동본부|광우병대책및식품안전을위한전국네트워크(준) |(사)한국여성단체연합 | 전국여성연대

 

■ 순   서

 

1. 배경 및 취지 설명

 

2. 규탄사 및 향후계획 ; 문재현 광우병대책및식품안전을위한전국네트워크(준)대표 / 윤숙자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회장 / 남윤인순 (사)한국여성단체연합대표 / 윤금순 전국여성연대대표 / 배옥병 안전한학교급식을위한국민본운동본부 대표

 

3. 기자회견문 낭독 ; 김민경 (사)한살림부회장 / 이정주 icoop생협연합회 회장

 

※ 문의 : 이보희 안전한학교급식국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 010-3302-5734

          김선희 (사)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사무처장 010-2593-8868

          김대훈 icoop생협연합회 대외협력팀장 016-394-7310

 

― 우리의 소중한 식생활 문화를 보전하고 안전한 급식과 국민밥상을 지키기 위해, ‘안전한학교급식운동본부’와 ‘광우병대책식품안전전국네트워크(준)’, ‘(사)한국여성단체연합’, ‘전국여성연대’는 국민들과 함께 ‘광우병 안전지대(광우병 프리죤 선언운동)’를 선포하고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이에 광우병 안전지대를 만들기 위한 미국산 쇠고기 감시와 유통저지, 불매운동의 시작을 선포하고자 합니다. 언론사의 많은 취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