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일 2010유권자희망연대와 4대강사업 범대위 주최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활동가들이 4대강사업 공사 현장인 여주를 찾았다. 여성환경연대, 학교급식네트워크, 국진보연대, 참여연대, 한국여성단체연합, 녹색연합, 환경정의, 녹색교통운동 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60여명은 여주 강천보 공사현장을 찾아가 4대강이 파괴되는 가슴아픈 현장을 보고, 공사현장에 가장 근접한 곳까지 들어가 '4대강 삽질멈춰' 대형 현수막과 '6.2 우리의 투표로 4대강을 살립시다' 현수막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 한국여성단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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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대강사업 현장방문에서는 강천보 공사현장을 방문하고, 공사현장에서 4대강사업 전면중단을 촉구하는 즉석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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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포먼스를 마친 현장방문단은 여강선원에서 진행한 생명평화의 기도회를 참석했다. 생명평화의 기도회가 끝나고 수경스님과 함께 하는 대화마당에서 수경스님은 “(4대강사업은) 지금 집안에 불이 난 상황과 같다. 절박한 심정으로 강을 지키자. 강은 남의 문제가 아닌 나와 우리의 문제임을 와서 보시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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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현장방문에는 남윤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배옥병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대표, 천준호 2010유권자희망연대 위원장 등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활동가뿐만 아니라 한국작가회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와 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글, 사진 오보람 (여성연합 활동가)